소소한 일상의 즐거움

스타벅스 2018년 7월 여름 신메뉴로 출시된 음료와 푸드 중 치포틀레 치킨 샐러드 랩을 먹어봤어요. 치포틀레 치킨 샐러드 랩은 파프리카로 만든 또띠아에 닭가슴살, 당근, 로메인, 단호박, 견과류를 넣고 매콤한 치포틀레 소스로 맛을 낸 랩 샌드위치로 차갑게 먹는 샌드위치에요. 이름이 참 길죠?! 치포틀레 치킨 샐러드 랩의 가격은 5900원이에요. 용량은 199g이고 칼로리는 329kcal랍니다. 그 외 영양성분 확인하세요. 겉 포장지를 개봉하여 제품을 살펴보면... 보시다시피 속재료는 채썬 당근이 젤 많고 로메인과 소스에 버무린 닭가슴살이 보이며 토마토가 살짝 보이는데요... 맛은 생각보다 맛있었어요. 아삭아삭 씹히는 신선한 야채와 토마토, 아주 살짝 매콤한 소스와 닭가슴살의 조화가 깔끔하고 무난해서 맛..

스타벅스 여름 신메뉴! 올리브 타파네이드 샌드위치를 먹어봤어요. 올리브 타파네이드 샌드위치는 블랙 올리브로 만든 짭짤한 타파네이드 소스에 베이컨과 에멘탈 치즈, 모짜렐라 치즈가 들어있는 치아바타 샌드위치에요. 가격은 5,900원으로 좀 비싼 편이구요... 칼로리는 389kcal에요. 하지만 나트륨 함량이 1001mg이라 좀 그렇더라구요. 야채는 하나도 없고 담백한 빵에 블랙 올리브 소스와 햄, 치즈가 조합된 샌드위치라 맛이 무척이나 기대됐네요. 크게 한입 베어서 먹어보니 첫맛은 짜다! 생각보다 마니 짭쪼롬하더라구요. 나트륨 함량이 괜히 높은게 아니었어요. 그래도 쭉쭉 늘어나는 치즈가 듬뿍 들어있어서 약간 피자를 먹는 듯한 느낌?! 생각했던 것보다 기대 이상으로 맛있어서 순식간에 해치웠네요. 가격이 깡패인..

며칠 전에 간단하게 저녁을 해결하기 위해 스타벅스에 들렸는데요... 가장 좋아하는 햄 치즈 루꼴라 샌드위치가 솔드 아웃이어서 바질 치킨 샌드위치를 먹어봤어요. 매장에서 먹은 바질 치킨 샌드위치에요. 종이에 깔끔하게 싸여 있어서 먹기에 편하더라구요. 스타벅스 봄 신메뉴 바질 치킨 샌드위치는 바질을 곱게 갈아 만든 페스토에 마요네즈와 담백한 닭가슴살을 맛잇게 버무려 넣은 샌드위치로 가격은 4,900원이에요. 바질 치킨 샌드위치의 칼로리는 298kcal! 샌드위치 치고는 낮은 열량이죠?! 비주얼만 봐도 건강식의 느낌이 나네요. 바질 치킨 샌드위치의 맛은 짜지 않고 담백해서 괜찮더라구요. 빵은 푸석하지 않고 바질향이 약간 나서 제 입맛엔 맛있었네요. 다만 아쉬운 점은 크기가 너무나 미니미니 하다는 점?! 가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