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의 즐거움

요즘 핫태핫태하다고 소문난 편의점 GS25의 뭉개뭉계란 고구마 샐러드를 먹어봤어요. GS25 뭉개뭉계란은 샐러드 음식으로 고구마와 감자 그리고 최근에 출시된 단호박까지 세가지 맛이 있는데요... 저는 알바생이 고구마가 젤 맛있다고 추천해주길래 고구마로 선택했어요. 가격은 2,600원이랍니다. 제품 하나 당 용량은 170g이고 열량은 365kcal에요. 용량 대비 샐러드 치고는 칼로리가 살짝 높은 편이죠?! 중국산 고구마 36.36%, 국내산 계란 33.33% 등이 함유된 뭉개뭉계란이에요. 먹는 방법은 봉지를 개봉하기 전에 안에 들어 있는 통계란을 손으로 으깨고 뭉개서 소스와 잘 섞은 다음 포장지 위를 개봉해서 숟가락으로 떠서 먹으면 되는데요... 저는 접시에 담아서 먹으려고 내용물을 전부 접시에 옮겼어요..

몇달전에 친구네 집에서 맥주 안주로 먹었던 GS25 치즈콘닭! 그 당시 굉장히 맛있게 먹어서 그 뒤로도 먹으려고 여기저기 매장 돌아다녔는데... 잘 안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단종된 줄로만 알았는데 엊그제 집 앞 편의점에 갔더니 눈에 바로 보이길래 데려왔답니다. GS25 치즈콘닭은 이름 그대로 치즈 + 옥수수 + 닭의 조화로 이루어진 제품이에요. 가격은 3,400원이랍니다. 겉 비닐을 제거하면 스푼 겸용 포크와 칼이 따로 담겨 있고 제품도 플라스틱 뚜껑으로 덮어져 있어요. 내용물을 살펴보면 치킨 텐더 3조각이 있고 모짜렐라 치즈가 뿌려져 있으며 마요네즈와 옥수수콘, 완두콩이 밑에 깔려 있어요. 게다가 슬라이스 아몬드도 뿌려져 있답니다. 조리법에 따라 전자렌지에 1분 40초 돌려줬어요. 비주얼이 깡패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