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의 즐거움

얼마전에 GS25에서 술안주 찾다가 명란구이가 딱 하나 남아 있길래 얼른 집어와서 먹어봤네요. 고소한 명란을 간편하게! GS25 명란구이는 올 여름에 출시된 제품으로 가격은 3,000원이에요. 러시아산 명태알 91.5%가 함유된 명란구이는 용량이 40g이고 칼로리를 비롯한 영양정보는 나와 있지 않으니 참고하세요. 구성은 명란과 체다 마요 소스로 이루어져 있어요. 비닐을 벗겨 명란을 살펴봤는데요... 통통하고 작지 않은 크기의 명란이 4개 들어 있어요. 비주얼은 좀 별로죠?! 징그럽다고 해야할까요?! 같이 동봉된 체다 마요 소스에 콕 찍어 먹으니 맛은 짜지 않고 고소해서 술안주로 제격이더라구요. 특히 맥주 안주로 굿!! 가끔 1+1 행사 하던데 그때 왕창 사서 나만의 냉장고에 보관해놓고 간단하게 맥주 마실..

편의점 GS25에서 맥주 안주로 먹을만한거 찾아보다가 치즈고로케가 보이길래 데려왔어요. 바삭한 고로케 안에 고소한 치즈가 들어 있어 풍미를 더해준다는 GS25 유어스 치즈고로케에요. 총 용량은 230g이고 가격은 2,300원이에요. 원재료명과 함량, 원산지 살펴보세요. 구성은 치즈고로케 8개와 타르타르 소스, 일회용 포크로 이루어져 있어요. 조리법은 타르타르 소스를 빼고 뚜껑을 연 상태로 전자렌지에 50초 정도 돌려주면 됩니다. 따뜻하게 데운 치즈고로케에요. 반으로 갈라 속을 보니 기대했던 것보다 치즈가 많이 들어 있지 않아서 아쉽더라구요. 타르타르소스에 찍어 먹어본 맛은 느끼함 그 자체네요. 치즈의 느끼함이 아니라 눅눅한 튀김옷의 느끼함이에요. 저렴한 가격만큼 맛도 저렴한듯 싶네요. 지극히 주관적인 의..

얼마전 편의점 GS25에서 먹거리 쇼핑하다가 발견한 골뱅이 소면 무침! 평소 비빔면에 골뱅이 넣어서 먹는 걸 좋아하는 편이라 골뱅이 소면 무침도 보이자마자 바로 겟했네요. 매콤하고 새콤하고 달콤한 GS25 골뱅이 소면 무침은 투명한 정사각형 케이스에 담겨 있고 가격은 무려 5,500원이에요. 겁나 비싸죠?! 영국산, 아일랜드산 골뱅이와 그 외 외국산 원산지 재료로 만들어진 골뱅이 소면 무침이에요. 소스는 한쪽에 개별 포장으로 들어있고 테이프로 붙여져 있어요. 젓가락은 들어 있지 않으니 일회용 젓가락이라도 챙기셔야 할 듯 싶네요. 제품 뚜껑을 개봉하면 푸릇푸릇한 야채들이 눈에 먼저 보이는데요... 소면은 가장 아래 쪽에 들어 있더라구요. 야채와 소면 외에 반숙으로 삶아진 계란 반개도 들어 있구요... 검은..

편의점 GS25에서 간단하게 배 채울거 찾다가 치즈닭강정 그라탕이 눈에 보이더라구요. 치즈와 닭의 조합이라 망설이지 않고 바로 구입했답니다. GS25 유어스 치즈닭강정 그라탕은 약 두 달전에 출시한 신제품이고 가격은 3400원이에요. 겉 비닐을 벗기면 하단에 포크가 들어 있답니다. 원재료명과 원산지 살펴보세요. 뚜껑을 열어서 제품 구성을 보니 치킨볼이 5개 정도 들어 있고 치즈가 적당히 뿌려져 있어요. 그리고 매콤한 소스가 흥건할 정도로 많이 들어 있네요. 조리법에 따라 전자렌지에 2분 30초 돌려줬어요. 매콤한 향이 확 올라오더라구요. 먼저 치즈부터 봤는데요... 전자렌지에 돌리기 전에 적당히 있었던 치즈는 어디로 사라진건지... 별로 없더라구요. 치킨은 순살인데... 닭강정처럼 바삭하지는 않고 눅눅했..

며칠 전에 퇴근 후 가볍게 맥주 한캔 하려고 집 근처 GS25에 들렀는데요... 안주로 먹을만한거 찾다가 첨 보는 제품이 있어서 집어왔어요. 그건 바로 불타는 불막창이랍니다. 정식 이름은 안주창고 불타는 불막창이고 가격은 7900원이에요. 가격대가 좀 있죠?! 돼지 삶은 막창으로 만들어진 불타는 불막창! 그 외 원재료명 및 함량과 원산지 살펴보세요. 종이를 벗기면 빨갛게 양념된 막창이 진공포장 되어 있어요. 용량이 150g이라 그런지 양이 적어 보이죠?! 전자렌지에 2분 정도 따뜻하게 뎁힌 다음 그릇에 담았어요. 나름 막창의 크기가 실하죠?! gs25 불타는 불막창은 쫄깃쫄깃하고 오물오물 씹는 식감이 아주 좋은 편의점 안주에요. 맵기는 매콤한 정도?! 제 입맛엔 1도 안 맵더라구요. 그래서 청양고추랑 같..

SNS상에서 편의점 제품 중 혼술 안주로 인기를 끌고 있는 GS25 타코와사비를 먹어봤어요. 타코와사비는 이자카야에서 먹었던 음식인데... 편의점에서도 손쉽게 구할 수 있다니... 나날이 발전하는 편의점이네요. 가벼운 안주가 필요할 때, 간편한 반찬이 필요할 때 제격인 타코와사비의 가격은 3,500원이에요. 베트남산과 태국산 주꾸미로 만든 타코와사비는 80g의 용량에 열량은 64kcal에요. 그리 높지 않은 칼로리이죠?! 타코와사비는 플라스틱 용기에 담아져 있고 비닐로 한번 더 꼼꼼하게 포장되어 있어요. 비닐을 벗기고 자세히 봤어요. 쭈꾸미 외에 다진 청양고추와 홍고추도 있더라구요. 그리고 와사비 향이 조금씩 느껴지기도 했네요. 쭈꾸미는 쫄깃쫄깃하고 탱글탱글하며 비린 맛도 느껴지지 않고 좋았어요.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