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의 즐거움

스타벅스 여름 신메뉴! 아보카도 블렌디드! 비싼 가격에 한번 고민하고 사이즈가 하나라서 두번 고민했지만 맛에 대한 호기심이 너무 커서 마셔봤어요. 가장 트렌디한 과일인 아보카도를 가장 맛있게 즐기는 방법! 리얼 아보카도를 통째로 즐기는듯한 비주얼로 보는 재미까지 선사하는 스타벅스 아보카도 블렌디드에요. 사이즈는 Tall 하나 있구요... 가격은 무려 6,900원! 칼로리는 410kcal랍니다. 원래 몇년전에 아보카도 요거트 블렌디드라는 메뉴가 있었는데요... 단종되고 다시 나왔다고 하네요. 아보카도 블렌디드 맛은 요거트랑 아보카도 섞은 맛이에요. 적당히 달콤하고 요거트도 부드러우며 아보카도 과육도 씹히지만 우려했던 아보카도 비린 맛은 나지 않아서 제 입맛엔 무난했네요. 그리고 아보카도 씨를 표현한 초콜릿..

스타벅스에서 체리블라썸 음료와 함께 출시된 피너츠 바나나 샌드위치를 먹어봤어요. 피너츠 바나나 샌드위치는 구수한 보리빵 속에 피넛버터, 바나나, 베이컨과 치즈가 들어 있는 체리블라썸 스페셜 샌드위치에요. 1회 제공량은 192g이고 칼로리는 579kcal에요. 가격은 무려 6,200원! 겁나 비싸죠?! 비싼 가격에 비해 비주얼은 그다지... 솔직히 먹음직스러워 보이지는 않더라구요. 피너츠 바나나 샌드위치의 맛은 첨엔 오묘한 맛이었는데 먹다보니 적당히 달달하고 고소한 편이어서 먹을만하더라구요. 엄청 맛있지는 않아도 그렇다고 맛없지도 않은 피너츠 바나나 샌드위치! 비싼 가격이니 한번 먹어본 걸로 만족하려구요.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하세요.

스타벅스 봄 시즌 한정으로 나온 올봄 딸기 케이크! 먹은지는 좀 됐는데 이제서야 후기를 남기네요. 스타벅스 올봄 딸기 케이크는 네모난 플라스틱 박스에 담겨 있는데요... 가격은 무려 7,400원! 웬만한 밥 한끼 식사 가격과 맞먹네요. 올봄 딸기 케이크는 혼자 먹기엔 조금 많고 둘이 먹기엔 부족한 약 1.5인분 정도의 크기인 듯 싶네요. 열량은 455kcal랍니다. 올봄 딸기 케이크는 초코 케익과 크림 중간에 딸기잼이 샌딩되어 있는 케이크랍니다. 맨 위에는 딸기 모양의 초콜릿이 얹어져 있는데요... 생각보다 제 입맛엔 아니었어요. 초콜릿 대신 생딸기가 올려져 있는게 더 나을 거 같단 생각이 드네요. 올봄 딸기 케이크의 맛은 티라미수와 딸기잼이 섞인 맛이라 달달하니 맛있었네요. 비주얼도 예쁘고 맛도 좋았지..

스타벅스에서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로 출시된 홀리 피치 애플 사이더! 14일까지 별 추가 적립 이벤트가 진행중이라 별 사냥 겸 신메뉴에 대한 호기심 때문에 마셔봤어요. 홀리 피치 애플 사이더는 크림의 부드러움과 피치 애플 사이더의 새콤 달콤함이 조화된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음료에요. 가격은 Short : 5,100원 Tall : 5,600원 Grande : 6,100원 Venti : 6,600원이에요. HOT, ICED 둘 다 있고 칼로리는 Tall 기준 350kcal랍니다. 저는 커스텀 없이 뜨겁게 톨로 주문했어요. 처음 나오건라 기본으로 먹어보고 싶더라구요. 홀리 피치 애플 사이더는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답게 장식이 참 예뻐요. 로즈마리와 레드 커런트라던데... 크리스마스 느낌이 물씬 나니 넘 좋더라구요..

얼마전에 스타벅스에서 여름 신메뉴 3종이 출시되었어요. 리얼 콘 프라푸치노, 피치 리치 블렌디드, 썸머 파인애플 블렌디드가 그 주인공인데요... 3가지 음료 중 썸머 파인애플 블렌디드를 마셔봤답니다. 썸머 파인애플 블렌디드는 여름 한정판 메뉴로 9월 4일까지 판매해요. 가격은 톨 : 6,300원 그란데 : 6,800원 벤티 : 7,300원이랍니다. 비주얼은 보시는 바와 같이 파인애플로 만든 음료라 그런지 윗 부분은 노란색이에요. 그리고 썸머 파인애플 블렌디드에는 코코넛 밀크가 들어 있는데요... 이 코코넛 밀크 때문에 호불호가 많이 갈리더라구요. 저는 별로 개의치 않았답니다. 맛은 생각보다 상큼하고 부드러워서 괜찮았어요. 코코넛 밀크 맛이 좀 진한 편이긴 하지만 파인애플과의 조화가 나쁘지 않았고 새콤달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