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백선생 백종원 북엇국 사골국물 넣으니 더 맛있네

연말과 연초에는

술자리가 몰리는 시기죠?!

그러다 보니 과음이 많아지고

속병이 나기 일쑤인데요...

이럴때 필요한건 바로

북엇국!

숙취 해소에 좋다는

북엇국을 집밥백선생

백종원님 레시피대로

끓여봤어요.

 

 

 

 

 

 

재료 (2인분 기준)

북어포 150g, 계란 2개,

사골 국물 적당량,

간마늘 1T, 국간장 2T,

새우젓 약간,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개, 대파 1/3대,

참기름 2T, 물 적당량,

두부 1/3모 (추가)

 

 

 

*사골 국물 대신 쌀뜨물

또는 그냥 물 넣으셔도 됩니다.

*새우젓 대신 액젓이나

소금 넣으셔도 됩니다.

*재료는 냉장고 사정에 따라

준비하세요

 

 

 

 

 

 

먼저 북어포를 먹기 좋은

크기로 찢은 다음

그릇에 손질한 북어포를 넣고

물을 적당량 부어주세요.

 

 

 

 

 

 

그런 다음 북어포를

물에 충분히 적신 뒤

꺼내서 손으로 물기를

짜 주세요.

이 과정은 북어포를 볶을 때

타는 걸 방지합니다.

북어포 담근 물은

버리지 말고 놔두세요.

 

 

 

 

 

 

팬에 참기름을

넉넉히 두른 뒤

물기를 꽉 짠

북어포를 넣고

센 불에서 달달

볶아주세요.

 

 

 

 

 

 

고소한 향이 올라오면

북어포를 담근 물을

먼저 붓고

사골 국물을 붓어주세요

사골 국물 대신

쌀뜨물이나 그냥 물

넣으셔도 됩니다.

 

 

 

 

 

 

준비한 야채

대파와 청양고추,

홍고추, 두부를

썰어주세요.

두부는 제가 추가한

재료이니 없어도

무방합니다.

 

 

 

 

 

국이 끓기 시작하면

간마늘 1T을 넣고

 

 

 

 

 

 

향을 담당하는

국간장 2T를

넣어주세요.

간은 새우젓으로 하는데

조금씩 넣어가면서

입맞에 맞게

조절하세요.

새우젓이 없으면

액젓이나 소금으로

간을 맞추세요.

 

 

 

 

 

 

그런 다음

 달걀 2개를 풀어서

달걀물을 만든 뒤

두르듯 부어주세요.

달걀물 부은 다음

달걀 익을 때까지

젓지 마세요.

저으면 국물이 탁해집니다.

 

 

 

 

 

 

마지막으로 손질한 대파와

청양고추, 홍고추,

두부를 넣고

한소금 끓여준 뒤

가스 불을 꺼주세요.

 

 

 

 

 

 

완성된 집밥 백선생

백종원의 북엇국이에요.

육수 내지 않고

시판용 사골 국물

넣어서 만드니

후다닥 금방 만들어지네요.

 

 

 

 

 

맛은 또 얼마나

 맛있게요?! ㅎㅎ

담백하고 고소하며

시원한 국물이

숙취를 날리는데

최고네요.

평소 육수로 끓인

북엇국 보다는

사골 국물로 끓인

북엇국이 훨씬 더

제 입맛엔 맛나네요.

 

 

 

 

 

 

재로도 간단하고

만들기도 쉬우며

고급진 맛을 느낄 수 있는

집밥 백선생 백종원님의

북엇국 레시피

진심 강력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