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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백선생, 백종원 잔치국수! 야채육수가 포인트!! 본문

간단 요리

집밥백선생, 백종원 잔치국수! 야채육수가 포인트!!

말랑세아 2017. 9. 20. 13:00

보통 잔치국수는

멸치, 다시마 육수를

기본 베이스로 사용하는데요...

집밥 백선생 백종원님은

야채를 푹 끓인

야채 육수를 만들어서

고명과 육수를 한번에

해결하시더라구요.

쉽고 간단하게 만드는

백종원 잔치국수!

소개할게요.

 

 

 

 

 

 

재료 (2인분 기준)

소면 250g, 양파(소) 1개,

당근 1/3개, 애호박 1/4개,

달걀 2개, 물 1L,

국간장 1T, 진간장 1T,

소금 1T

 

양념장 :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개,

대파 한줌, 진간장 1T, 국간장 1T,

고춧가루 2T, 설탕 1/2T,

간 마늘 1T, 물 2T,

통깨2T, 참기름 1T

 

 

 

*야채는 냉장고 사정에

맞게 준비하세요.

*양념장은 입맛에 맞게

간 조절하세요.

 

 

 

 

 

 

냄비에 물 1L를 넣고

국간장과 진간장을

1:1 비율로 넣고

끓여 주세요.

간장량은 짜지도 않고

싱겁지도 않을 정도면 됩니다.

 

 

 

 

 

 

간장으로 간을 다하면

색이 검어지므로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맞춰주세요.

1/2T ~ 1T 정도

넣어주세요.

 

 

 

 

 

 

육수가 끓는 사이에

양파와 호박 당근을

각각 채썰어주세요.

 

 

 

 

 

 

육수가 끓어 오르면

채 썬 야채를 넣고

중불에서 푹 끓여주세요.

백종원님은 한시간 정도

끓이라고 하셨는데

저는 30분 정도 끓이니

야채가 다 익더라구요.

 

 

 

 

 

 

야채가 다 익으면

계란을 휘핑한 다음

끓는 육수에 동그랗게

부어주세요.

계란을 부운 후에는

절대 젓가락으로 휘젓지 마세요.

맛이 텁텁해진답니다.

계란을 부은 다음 불을 꺼주고

남은 예열로 계란을

부드럽게 익혀주세요.

 

 

 

 

 

 

야채 육수를 끓이는 동안

양념장을 만들건데요...

청양고추와 홍고추,

대파를 각각 굵직하게 썰어

고명 느낌을 주세요.

고추와 파의 비율은

3:1 정도가

적당하답니다.

 

 

 

 

 

 

송송 썬 파와 고추,

간마늘 1T, 고춧가루 2T,

설탕 1/2T, 통깨2T를 넣고

먼저 섞은 다음

진간장 1T, 국간장 1T,

물 2T, 참기름 1T를 넣고

잘 섞어 주세요.

참기름은 듬뿍 넣으라고 하셨는데

기호에 맞게 넣으시면 될 듯 싶네요.

그리고 양념장 만들때에는

재료를 먼저 넣고

간장을 나중에 넣어

간을 조절하는게 포인트랍니다.

 

 

 

 

 

 

다른 냄비에 물을 넣고

물이 끓으면 소면을 넣고

삶아 주세요.

소면 1인분의 양은

500원 동전 크기 정도에요.

 

 

 

 

 

 

끓기 시작하면

찬물 반컵을 부어주고

또다시 끓어 오르면

또한번 찬물 반컵을 부어주세요.

이렇게 하면 면발이

탱탱해진답니다.

 

 

 

 

 

 

삶은 소면은 체에 받쳐

찬물에 빡빡 문질러주세요.

이렇게 하면 소면에 남아 있는

전분가루가 제거된답니다.

 

 

 

 

 

 

물기를 제거한 소면을

그릇에 담고

채소 육수를 부어낸 뒤

양념장을 얹어주면

백종원의 잔치국수 완성이에요.

 

 

 

 

 

멸치다시마 육수처럼

깊은 맛은 아니지만

깔끔하고 개운하며 담백한

야채 육수도 제 입맛엔 맛있네요.

게다가 양념장도 곁들이니

더욱 맛있는듯?!

 

 

 

잔치국수가 생각날때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집밥 백선생 백종원의

잔치국수를 만들어서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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